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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ETF/챗GPT 생성 이미지 ©
막대한 고래들의 매집과 거침없는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엑스알피(XRP, 리플) 관련 현물 펀드가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며 생태계 전반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엑스알피아이 펀드(XRPI)는 1.63% 상승한 8.09 달러를 기록했고 렉스-오스프리가 운용하는 엑스알피알 펀드(XRPR)는 1.72% 오른 11.81 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쌍끌이 강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현물 펀드 시장에서 이들의 총자산은 14억 3,000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최근 7일 동안 5,539만 달러가 유입되며 2026년 4월 기준 6,589만 달러라는 월간 역대 최대 순유입을 달성했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1억 800만 달러 규모의 포지션을 노출하며 핵심 기관 투자자로 부상했다.
이러한 펀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샌티먼트 데이터에서 확인된 고래들의 공격적인 매집과 궤를 같이한다. 대형 투자자들은 지난주 10개월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약 3억 6,000만 개의 엑스알피를 쓸어 담으며 5억 달러에 달하는 자본을 투입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현물 가격 기준 1.44 달러에서 1.45 달러 사이에 포진한 368억 개 규모의 악성 매물대를 대규모 거래량과 함께 완벽하게 소화해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엑스알피는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바이낸스코인(BNB)을 밀어내고 가상자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꿰찼다. 여기에 헥스트러스트와 레이어제로 인프라를 통해 솔라나(SOL) 블록체인에 1억 달러의 초기 유동성을 갖춘 랩핑된 토큰을 출시하며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이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를 넘어 광범위한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로의 진출을 의미하며, 자산의 구조적 저평가를 해소할 핵심 촉매제로 평가받고 있다.
발행사의 장기적인 인프라 강화와 대규모 지갑 이동 현상도 기관의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자체 지갑에서 코인베이스 수탁 주소로 7,500만 개의 토큰을 이동시킨 것은 단순 매도가 아닌 펀드 수요를 맞추기 위한 수탁 이전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더불어 2028년까지 원장의 양자 저항성 암호화 도입을 완료하겠다는 로드맵은 은행 등 대형 기관에 장기적인 보안 신뢰를 제공하며 펀드 유입의 가장 큰 걸림돌을 제거했다.
향후 펀드 및 현물 가격의 방향성은 이란 휴전 연장 등 거시적 안도감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 중인 클래러티법 같은 규제 완화 흐름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엑스알피 현물 가격이 1.55 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관련 추종 펀드들 역시 폭발적인 비대칭 잠재력을 터뜨리며 동반 수직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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