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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테슬라,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1분기 동안 1억 7,300만 달러의 평가손실을 기록하며 시장의 시선이 다시 쏠리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6년 1분기 동안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11,509BTC로 유지했으며 별도의 매수나 매도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세 기준 약 8억 8,000만 달러 규모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1분기 동안 약 9만 달러에서 6만 8,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테슬라는 디지털 자산에서 세후 기준 약 1억 7,300만 달러의 평가손실을 반영했다. 보유량은 변동이 없었지만 가격 하락이 그대로 재무제표에 영향을 준 셈이다.
실적 자체는 엇갈렸다. 테슬라는 1분기 매출 223억 9,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27억 1,000만 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주당순이익은 0.41달러로 예상치 0.37달러를 웃돌았다. 이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약 4% 상승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 이력도 다시 주목된다. 회사는 2021년 2월 약 15억 달러를 투입해 4만 3,200BTC를 매입했고, 이후 일부 매도를 거쳐 2022년 7월에는 9,720BTC까지 줄였다. 이후 2025년 초 소폭 증가한 뒤 현재 11,509BTC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결국 테슬라는 보유 전략을 유지하면서도 가격 변동 리스크를 그대로 감수하는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흐름에 따라 향후 실적 변동성이 계속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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