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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 기반 XRP 레저가 수년간 단 한 건의 프로토콜 해킹 피해도 기록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시 부각되며 보안 구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XRP 레저는 현재까지 프로토콜 차원의 해킹이나 익스플로잇으로 인한 손실이 전무한 몇 안 되는 주요 블록체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 전체에서는 지금까지 약 150억 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한 것과 대비되는 기록이다.
이 같은 차이는 설계 철학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XRP 레저는 실험적인 기능보다 안정성과 거래 확정성을 우선시하는 구조를 채택해 왔으며, 복잡한 브리지나 상호운용성 구조를 최소화해 공격 표면을 줄여왔다는 평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구조가 금융기관 인프라에 채택된 배경이라고 설명한다.
보안 논쟁은 리플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의 발언으로 더 확산됐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RLUSD 설계 과정에서 브리지 시스템의 위험성을 주요 변수로 고려했다고 밝히며, 일부 프로젝트가 확장성과 편의성을 이유로 보안 장치를 축소한 것이 대형 해킹의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약 2억 9,200만 달러 규모 피해가 발생한 켈프DAO 해킹 사례에서는 단일 검증 구조가 취약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RLUSD는 XRP 레저와 이더리움에서 직접 발행되는 방식을 채택하고, 크로스체인 확장 시에도 다중 검증 구조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낮췄다.
결국 XRP 레저의 보안 경쟁력은 단순 기술이 아닌 구조적 선택에서 비롯된 결과로 해석된다. 네트워크 확장보다 안정성을 우선시한 전략이 지금까지 해킹 피해 ‘0’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향후 기관 채택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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