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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의 일시적인 반등에도 여전히 하락세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6만 달러 아래로 추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JDK 분석(JDK Analysis)은 비트코인의 최근 7만 5,000달러 돌파 시도가 네 번째 가짜 돌파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분석가는 현재의 상승 흐름이 진정한 회복이 아니라 하락장 내에서 일시적으로 물량이 모이는 재축적 단계라고 진단했다. 특히 진정한 바닥 신호가 포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하락 위험이 계속해서 쌓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고래 투자자들은 막대한 자금 규모 때문에 일반 개인 투자자들처럼 즉각적으로 바닥에서 매수하기가 어렵다. 이들은 충분한 매도 물량이 확보된 구간에서 리퀴디티 엔지니어링을 통해 포지션을 구축한다. 분석가는 가격이 특정 범위 내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현상이 실제로는 고래들이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유동성을 유도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장 상황은 매도세가 소진되는 바닥 형성 과정과는 거리가 멀다. 분석가는 진정한 바닥이 형성되려면 가격을 낮추려는 시도가 여러 번 실패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며 매도 압력이 사라져야 한다고 보았다. 그러나 현재 비트코인은 상단 저항선을 테스트할 때마다 거래량이 감소하며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수요보다 공급이 시장을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약세 신호이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5만 9,000달러 수준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5만 9,000달러의 지지선마저 무너진다면 5만 6,000달러 아래에서 최종적인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최근의 반등에 안도했던 투자자들에게는 차가운 경고가 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가상자산 시장은 당분간 방향성을 탐색하는 혼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사수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지 아니면 분석가의 예견대로 6만 달러 붕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할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도 세력이 시장의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성급한 낙관론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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