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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승장/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포지션 지수를 기록하며 신규 자본 유입과 레버리지 확대를 바탕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포지션 지수는 40.1을 기록했으며 30일 단순 이동평균선은 4.5까지 상승해 4개월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 이와 함께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은 최근 30일 동안 14.5% 급증하며 지난 120일 중 가장 강력한 수치를 나타냈다. 가상자산 분석가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이러한 지표들이 시장 참여자들의 위험 감수 성향이 강화되고 있으며 신규 레버리지 포지션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포지션 지수는 방향성 테이커 유입과 미결제 약정 역학, 펀딩비 등을 종합한 신호로 지난 한 달 동안 반복적인 단기 급등을 보였다. 3월 말 0.4 수준이었던 30일 이동평균선이 현재 4.5까지 꾸준히 상승한 점은 시장이 일시적인 충격을 넘어 안정적인 포지션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2월 비트코인이 6만 3,000달러 아래로 하락했을 당시 해당 지표가 마이너스 10.9까지 떨어졌던 것과 비교하면 15포인트 이상 반등하며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입증했다.
미결제 약정의 두 자릿수 성장은 현재의 가격 상승이 숏 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실제 신규 자본의 유입에 의한 것임을 뒷받침한다. 아들러 분석가는 "포지션 지표의 상승과 미결제 약정의 증가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새로운 위험 자산 축적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30일 중 23일 동안 미결제 약정이 양의 변화를 기록한 데이터는 레버리지를 활용한 시장 활동이 매우 활발해졌음을 나타낸다.
이번 지표의 특징은 지난 1월 발생했던 일시적 급등과 달리 미결제 약정의 확증을 동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1월에는 포지션 지수가 20과 30을 상회했으나 미결제 약정의 뒷받침이 없어 빠르게 반전된 바 있다. 반면 현재의 구조는 지표의 완만한 상승 곡선과 신규 자금 유입이 조화를 이루는 협력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요일 7만 8,000달러를 돌파하며 11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의 상승 압력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다.
다만 미결제 약정 변화가 음수로 전환되며 디레버리징 징후가 나타나거나 이동평균선이 0 아래로 떨어질 경우 현재의 상승 신호가 약화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이러한 조건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시장이 개선된 포지션 구조와 상승하는 레버리지를 바탕으로 신규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비트코인 생태계는 강화된 수급 기반을 토대로 추가적인 가격 상승 구간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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