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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에서 엑스알피(XRP, 리플)를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들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대형 스마트 머니가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으로 거침없이 쏟아지며 2,600 달러 고지를 정조준하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바이낸스 내 이더리움 선물 시장에서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누적 순 테이커 거래량이 이번 달 초 32억 달러에서 72% 폭등한 55억 달러를 돌파했다. 시장의 매수 및 매도 주문 격차를 추적해 가격 주도 세력을 파악하는 이 지표는 최근 두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30일 평균치 역시 지난 3월 1일 이후 줄곧 양수를 유지하며 2022년 7월 이후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매수 우위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유명 가상자산 분석가 암르 타하는 지역 고점 부근에서 발생하는 매수세 급증은 시장 참여자들의 확고한 상승 신념을 의미하며, 이러한 지속적인 수요가 단기적인 가격 주도권을 매수자들에게 쥐여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지난 2월 6일 이후 세 차례나 시험했던 2,400 달러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으며, 거듭된 돌파 시도로 인해 상단의 매도 주문 밀도는 눈에 띄게 헐거워진 상태다.
차트상 2,400 달러 저항벽을 완벽하게 뚫어낼 경우, 다음 목표는 일봉 기준 공정 가치 갭이 존재하는 2,475 달러에서 2,634 달러 구간으로 열리게 된다. 이 구간은 지난 2월 급락 당시 가격이 순식간에 밀리며 미체결 주문을 남긴 영역으로, 상승 모멘텀이 강화됨에 따라 이더리움이 유동성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구간을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추세 지속을 의미하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회복을 시도 중이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역시 2,634 달러 부근으로 이동하며 유동성 갭 상단과 겹치는 강력한 기술적 목표치를 형성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의 포지셔닝도 이 같은 강세 시나리오에 힘을 싣고 있다. 선물 누적 거래량 델타(CVD)가 126억 달러를 향해 꾸준히 상승하는 반면, 펀딩 비율은 중립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레버리지 거품이 끼지 않은 건강한 상태를 보여준다. 매수 수요와 안정적인 레버리지의 조화는 2,475 달러에서 2,634 달러 사이의 유동성 밀집 구간을 단기적인 핵심 표적으로 굳히며 추가 랠리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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