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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저스틴 선, 트럼프 코인(TRUMP), WLFI/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암호화폐 기업가 저스틴 선(Justin Sun)을 향해 공개 비판에 나섰다. 선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두고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내며 과거 논란까지 끌어왔다.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선의 소송을 “터무니없다”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그는 선이 과거 거액을 들여 구매한 ‘바나나 작품’을 언급하며 “벽에 덕트테이프로 붙인 바나나에 600만 달러를 쓴 것보다 더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번 갈등은 선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을 상대로 제기한 법적 대응에서 촉발됐다. 선은 해당 프로젝트가 자신의 토큰을 동결하고 비공개 블랙리스트를 통해 거버넌스 권한을 박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공동 창립자 잭 위트코프(Zach Witkoff)는 선의 주장을 부인하며 “근거 없는 시도”라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소송이 기각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충돌은 과거 관계와 대비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릭 트럼프는 이전까지 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트럼프가 언급한 ‘바나나 작품’은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설치미술 ‘코미디언(Comedian)’으로, 벽에 바나나를 덕트테이프로 부착한 형태의 작품이다. 저스틴 선은 해당 작품을 약 620만 달러에 낙찰받은 뒤 이를 먹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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