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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미국/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미국 정부의 비밀 계획에 포함됐다는 주장에 대해 리플 핵심 인사가 직접 나서 음모론이라고 일축하면서 시장 내 과열된 기대가 빠르게 식고 있다.
4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 CTO 출신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는 XRP가 미국 정부나 중앙은행의 비밀 프로젝트에 포함돼 있다는 주장에 대해 “대규모 계획이나 숨겨진 협약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슈워츠는 시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정부가 XRP를 활용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거의 항상 음모론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그는 리플이 다양한 비공개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금융기관과의 일반적인 비밀유지계약(NDA)에 해당할 뿐 특정 거대 계획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도이치은행과 소시에테제네랄 등 주요 금융기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해당 파트너십은 XRP가 아닌 법정화폐나 RLUSD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결제 및 메시징 인프라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슈워츠는 “많은 파트너들이 사업 보호를 위해 비밀유지계약을 요구한다”며 “이를 두고 대형 이벤트나 정부 개입으로 확대 해석하는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 핵심 자산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시장 기대를 직접 부정한 사례로, 과도하게 확산된 낙관론을 정리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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