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가격 부진 속에서도 온체인 지표에서 바닥 신호에 가까운 안정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내부 구조는 이미 변화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는 현재 평균 보유자 매입 단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음에도 온체인 지표에서는 안정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분석업체 알프랙탈(Alphractal)은 XRP의 실현 가격이 약 1.4862달러인 반면 현물 가격은 약 1.4343달러 수준으로, 시장 전체가 미실현 손실 구간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손실 상태에 머물러 있음을 의미하지만, 동시에 하락 말기 구간에서 자주 나타나는 특징으로 해석된다.
핵심 지표인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0.9613으로 1 이하를 기록하며 시장이 평균 매입가 대비 저평가 상태임을 나타냈다. NUPL 지표 역시 -0.0402로 ‘공포’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약세 후반 또는 깊은 횡보 국면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흐름으로 분석됐다.
공급 구조도 눈에 띈다. 거래소 보유 물량은 약 36억 8,000만 XRP로 전체 유통량의 약 6% 수준에 불과해 매도 가능 물량이 제한된 상태다. 최근 7일 동안 거래소 공급이 2.3% 증가했지만, 시장 전반이 대규모 매도 국면으로 전환된 신호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네트워크 활동은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활성 주소 수는 4만 8,946개로 하루 기준 17.7%, 일주일 기준 40.8% 증가했으며, 일일 거래 건수는 281만 건, 거래 금액은 하루 약 295억 8,000만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 없이 참여 지표가 증가하는 흐름은 투기성 거래보다 실제 사용 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반적으로 XRP는 가격 측면에서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온체인 구조와 수급, 네트워크 활동에서는 급락 국면과는 다른 안정적 축적 단계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