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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폭발적인 랠리나 급락 대신 차분한 횡보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시장 지표가 금리 동결을 기정사실로 가리키면서 엑스알피(XRP, 리플)를 비롯한 주요 코인들의 극적인 방향성 전환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매년 8차례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는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표를 통해 결정되는 금리 방향성에 따라 시장은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 기조를 띠고 금리를 인상할 경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해지며 금융 시장 전체가 위축되고 코인 시장 역시 가파른 하락세를 겪게 된다. 반대로 비둘기파적 기조로 금리를 인하하면,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을 좇아 위험 자산으로 몰려들고 이는 시장의 폭발적인 랠리와 환희로 이어진다.
반면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중립적인 결정이 내려질 경우, 시장은 큰 변동 없이 기존의 흐름을 이어가는 경향이 짙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운명을 가를 다음 회의는 오는 4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틀간의 논의를 거쳐 공식적인 결과가 발표된다.
시장의 관심은 이미 금리 동결에 쏠려 있다. 페드워치(FedWatch) 툴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3.5에서 3.75% 수준인 기준 금리가 그대로 유지될 확률은 무려 99.5%에 달한다. 반면 금리가 인하될 확률은 0%이며, 인상될 확률은 단 0.5%에 불과해 사실상 변동이 없을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압도적인 지표는 다가오는 회의 결과가 시장에 깜짝 놀랄만한 충격을 주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엑스알피를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발표로 인한 급격한 시세 변동 없이 현재의 궤도를 당분간 무난하게 유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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