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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밈(TrumpMeme) 공식 X 계 ©
오피셜 트럼프(Official Trump)가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 흐름이 현실화되며 급락세를 보였다.
4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피셜 트럼프는 24시간 기준 10.83% 하락한 2.55달러를 기록하며 약보합 흐름의 전체 시장과 정반대 움직임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0.28% 상승하며 디커플링 현상도 확인됐다.
가장 큰 하락 원인은 마러라고에서 열린 대형 투자자 대상 행사에 따른 ‘셀 더 뉴스’ 매도 압력이다. 해당 토큰은 과거에도 이벤트 전 상승 후 행사 시점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이번 역시 이벤트 기대감이 이미 가격에 반영되며 추가 상승 동력이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매도 신호가 뚜렷하게 포착됐다. 상위 20개 지갑 중 약 40%가 행사 전 보유 물량을 정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행사 참석 자격을 얻은 투자자들의 총 보유액도 1년 전 1억 4,800만 달러에서 현재 약 2,900만 달러 수준으로 급감했다. 핵심 투자층의 이탈이 매수 압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기술적으로도 주요 지지선이 붕괴됐다. 기존 2.60~2.70달러 구간이 무너지면서 단기 하락 추세가 강화됐고, 현재 시장은 2.50달러 방어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이 유지되면 단기 횡보가 가능하지만, 이탈 시 2.20달러까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 방향성은 결국 이벤트 결과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예상치 못한 정책 발표나 친암호화폐 메시지가 나올 경우 단기 반등 여지는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고래 이탈과 수요 감소가 맞물리며 하락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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