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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가 단기 조정에도 ETF 자금 유입과 파생상품 수요, 크로스체인 유동성 확대로 89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4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84.2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약 2.94% 하락했다. 같은 기간 가격은 83.83달러에서 88.01달러 사이에서 움직였고, 24시간 거래량은 41억 8,000만 달러, 시가총액은 485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술적으로는 80달러에서 90달러 사이의 박스권이 이어지고 있다. 89달러 부근에는 대칭 삼각형 패턴의 상단 저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100달러 심리적 저항선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13달러가 다음 목표로 거론된다. 반대로 83.72달러의 일목균형표 기준선이 무너지면 80달러, 더 깊게는 75달러 지지선까지 조정 위험이 커진다.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 현물 ETF는 최근 한 주 동안 944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직전 주 3,517만 달러 유입에 이어 2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이 24시간 동안 2% 이상 늘어난 52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펀딩비는 0.0095%까지 상승해 롱 포지션 구축이 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디파이(DeFi) 보안 리스크는 부담이다. 켈프다오(KelpDAO)와 레이어제로(LayerZero) 관련 해킹으로 1억 9,000만 달러에서 2억 9,300만 달러 규모 피해가 발생했고, 아베(Aave)에는 1억 2,400만 달러에서 1억 9,500만 달러의 잠재 부실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솔라나 재단은 아베 지원을 위해 USDT 대출에 나섰고, 아베 토큰의 솔라나 도입도 추진되며 크로스체인 협력 기대를 키웠다.
트레이딩뉴스는 최근 1주일 동안 7,00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이 다른 체인에서 솔라나로 이동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이는 보안 우려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네트워크로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에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수익률과 낮은 거래 비용, 높은 처리 속도가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솔라나의 단기 방향은 89달러 돌파 여부에 달려 있다. 89달러를 거래량과 함께 넘어설 경우 100달러와 113달러 회복 시나리오가 열리지만, 80달러를 이탈하면 75달러 재시험 가능성이 커진다. 매체는 중기적으로 113달러에서 150달러 구간을 목표 범위로 제시하면서도, 비트코인의 8만 달러 돌파와 이번 주 중앙은행 이벤트가 솔라나 반등의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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