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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기 하락 흐름의 종료를 가늠할 핵심 구간에 진입하며, 제도권 규제 전환과 맞물린 대형 상승장 가능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에 따르면, 진행자 폴 배런(Paul Barron)은 비트코인이 주봉 기준 20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하며 장기 하락 사이클의 바닥을 형성하는 신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 유사한 반등 이후 재차 급락한 사례가 존재하는 만큼, 상승 추세 확정에는 추가적인 가격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봉 기준 강세 전환이 확인되기 전까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상승 전환의 1차 관문은 8만 달러에서 8만 1,000달러 저항 구간이다. 이어 8만 4,000달러에서 8만 5,000달러 부근에 위치한 200일 이동평균선이 핵심 분기점으로 지목된다. 배런은 “이 구간을 돌파해 지지선으로 전환해야만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을 선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도적 변수도 시장 기대를 키우고 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은 이르면 6월 통과 가능성이 거론된다.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해당 법안이 5월 위원회 절차를 거쳐 6월 중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서명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역시 초당적 지지를 바탕으로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락 시나리오에 대비한 지지 구간도 제시됐다. 1차 지지선은 7만 1,000달러에서 7만 5,000달러 구간이며, 해당 구간이 무너질 경우 피보나치 되돌림 선 기준 6만 4,000달러에서 6만 7,000달러가 최종 방어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시장 방향은 거시 변수와 맞물려 결정될 전망이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와 연방준비제도 인사 발언, 중동 지역 긴장 등 외부 요인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비트코인은 기술적 전환과 제도 변화가 교차하는 구간에서 새로운 추세 형성을 위한 마지막 조정 국면을 지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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