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더리움(ETH), 하락/AI 생성 이미지 ©
이더리움이 고래들의 대규모 이동과 거시 변수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하락 압력에 직면했다.
4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최근 24시간 동안 1.3%, 일주일 기준 1.5%, 14일 기준 약 4%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다만 월간 기준으로는 14.1% 상승, 2025년 4월 이후로는 26.6%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하락의 직접적인 배경은 비트코인의 조정이다. 비트코인(BTC)이 7만 9,000달러까지 상승한 뒤 7만 6,000달러대로 밀리면서 시장 전반이 동반 약세로 전환됐고, 이더리움 역시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따라갔다.
여기에 고래 움직임이 하락 압력을 키웠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갤럭시 디지털과 연관된 두 개 지갑이 약 4만 5,000ETH, 약 1억 400만 달러 규모를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등 거래소로 이동시켰다. 일반적으로 지갑에서 거래소로의 자산 이동은 매도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로 해석되며 단기 공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한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리스크 축소 전략으로 해석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동결 확률은 100%로 예상되지만, 고금리 환경은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암호화폐 전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향후 전망은 엇갈린다. 연준이 5월 케빈 워시 신임 의장을 맞이할 예정이며, 금리 인하 기대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규제 명확성 확대가 투자 심리를 개선할 변수로 지목된다. 이더리움 역시 이러한 환경 변화의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