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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루한 가격 정체기를 끝내고 과거 대폭등 직전의 차트 패턴을 재현하며 새로운 강세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4월 28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의 현재 차트 패턴이 2023년 10월 대폭등 직전과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현재 상승 채널 내에서 저항선과 지지선이 교차하는 압축 구간에 진입했다"며, "조만간 강력한 방향성 돌파가 일어날 전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6만 8,000달러 지지선을 견고하게 지켜낸다면 과거 사례처럼 저항선을 뚫고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시장에서는 거물급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집 행보가 포착되며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펀드스트랫(Fundstrat) 창업자 톰 리(Tom Lee)는 최근 이더리움이 심각하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아래 지난 한 주 동안에만 10만 1,901ETH를 추가 매수했으며 현재 50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리는 이더리움이 "미니 크립토 윈터"에서 벗어나기 직전 단계에 와 있다고 확신하며 최근 2억 1,400만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는 등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도 이더리움은 상승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강력한 바닥 다지기를 진행 중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2,200달러 선에서 지지를 시험하고 있으며 만약 해당 구간이 무너지더라도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2,050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대로 상단 저항선인 3,200달러를 돌파할 경우 이는 정체기의 공식적인 종료와 함께 새로운 강세 사이클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된다.
감바데요는 현재 가상자산 시장이 극심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있어 분할 매수를 통한 수량 확보에 유리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위험 지수가 각각 28과 27을 기록하며 역사적으로 바닥권에 근접했음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석가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기보다 2023년 10월의 폭등 사례를 복기하며 주요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발생 여부와 거래량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채널의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느냐 혹은 6만 8,00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느냐에 따라 향후 수개월간의 흐름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더리움 역시 거대 고래들의 매집 물량이 시장의 공급 부족을 유발하며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투자자들은 기술적 지표가 보내는 확증 신호를 기다리며 전략적인 포지션 구축에 나서는 모습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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