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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렌드(BLEND)/출처: 업비트 코리아 X
국내 거래소 상장을 앞둔 기대감이 폭발했다—플루언트가 하루 만에 120% 넘게 급등하며 전형적인 ‘상장 전 급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플루언트(BLEND)는 24시간 동안 123.51% 급등하며 0.204달러까지 치솟았다. 전체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단독 급등세를 연출하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상승의 핵심 배경은 국내 주요 거래소 상장 기대다. 업비트와 빗썸 상장이 같은 날 예정되면서 신규 유동성과 투자자 유입을 선반영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른바 상장 이벤트를 앞두고 가격이 먼저 움직이는 ‘프리 상장 랠리’가 전형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인 호재도 겹쳤다. 프로젝트 측은 4월 28일 평균 0.0902달러에 72만 2,543BLEND 규모의 자사 토큰을 매입하며 시장 신뢰를 높였다. 앞서 코인베이스와 크라켄 상장 이력 역시 투자 심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단기 과열 신호도 감지된다. 1시간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80 후반대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태로, 상장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상장 직후 ‘뉴스에 팔아라’ 흐름이 나타날 경우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향후 관건은 0.20달러 지지 여부다. 해당 가격대를 유지할 경우 0.25달러 저항선 테스트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이탈 시 0.15달러 구간까지 빠르게 되돌림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 확대와 매도 압력이 충돌하는 고위험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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