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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고다솔
주식시장 랠리에 힘입어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했지만, 이더리움의 약세 신호가 시장 전체에 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5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1.29% 상승해 약 2조 5,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100과 S&P500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고, 일본 엔화 강세로 달러 지수가 하락한 점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BTC)은 7만 5,00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7만 7,000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하고 있다. 다만 8만 달러 저항을 확실히 돌파하기 전까지는 상승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해당 구간을 돌파할 경우 8만 4,000~8만 5,00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전망이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보다 신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3주간 200주 이동평균선에 부딪힌 뒤 반락하며 알트코인 전반의 약세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연초 장기 상승 추세선에서 반등한 점은 하락세를 일부 상쇄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구조적으로도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5월과 6월 만기 콜옵션 약 15억 달러 규모가 8만 달러 부근에 집중돼 있어, 시장조성자들이 리스크 헤지를 위해 가격 상승 시 매도 압력을 가하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이는 비트코인 상승 속도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계절적 관점에서는 5월이 긍정적인 달로 평가된다. 지난 15년 중 9번 상승, 평균 상승률 26.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11개 지표가 5년 내 최적 매수 구간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하며, 2022년 말과 유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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