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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가상자산 시장에 상장 기업들의 자본 유입이 다시금 활기를 띠는 가운데, 한 기업이 알트코인인 솔라나를 대량 매집하기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막대한 실탄을 장전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디파이 디벨롭먼트(DFDV)는 추가적인 솔라나(SOL) 구매와 광범위한 생태계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2억 달러 규모의 시장가 발행(ATM) 유상증자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는 시장에 점진적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솔라나를 축적하고 관련 생태계에 전략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연한 자본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의 자산 전략은 주주 가치를 측정하는 주당 솔라나 보유량을 늘리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투자자들을 위한 주당 솔라나 보유량이 증가할 때만 신주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셉 오노라티 최고경영자는 주주들을 위해 솔라나를 쌓는 것이 자신들의 유일한 임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그들만의 주도적인 방식으로 2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활용할 기회를 열어준다고 강조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는 지난 2025년 4월 비트코인(BTC) 이외의 가상자산을 자산으로 편입한 최초의 기업으로 등극하며 전통 금융 시장과 솔라나 생태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0월 이후 잠시 매수 휴지기를 가졌던 이 회사는 공격적인 솔라나 인수를 재개할 뜻을 분명히 했으며, 실제 솔라나 자산 운용 성과에 힘입어 2025 회계연도에 442%라는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이 기업은 가상자산의 단순 보유를 넘어 자체적인 검증인 인프라를 운영하며 스테이킹 보상과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까지 창출하고 있다. 이들이 보유한 솔라나는 220만 개 이상으로 약 1억 8,700만 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이는 포워드 인더스트리의 690만 개와 유펙시의 240만 개에 이은 법인 기준 세 번째 규모다.
이번 대규모 매집 계획 발표는 상장 기업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을 기업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모델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발표 당일 솔라나는 80 달러에서 85 달러 사이의 밴드를 형성하며 84 달러 선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의 동향을 보여주는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스팟(현물)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124만 달러의 자금 유출이 발생해 개별 기업들의 공격적인 직접 매집 행보와는 다소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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