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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로의 기록적인 기관 자금 유입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8만 달러 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일요일 종가 대비 171억 4,000만 달러 증가한 2조 6,300억 달러를 기록하며 0.66% 상승했다. 지난 4월 29일 2조 4,800억 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2조 6,400억 달러가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5월 1일 하루 동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1월 이후 최대 규모인 5억 7,328만 달러의 자금을 흡수하며 수개월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5월 4일 발표한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송 계획인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이 석유 공급 압박을 완화하면서 기관 자본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다시 선회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8만 405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3월 말부터 가격을 견인해 온 평행 상승 채널 내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기관의 매수 압력을 나타내는 차이킨 자금 흐름(CMF) 지표는 0.11을 기록하며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반등이 단순한 뉴스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 아닌 견고한 기관 지지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이 8만 2,139달러를 돌파할 경우 8만 3,846달러와 8만 6,277달러를 거쳐 채널 상단 확장선인 8만 9,372달러까지 상승 가도를 달릴 전망이다. 현재 8만 432달러가 즉각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하방 지지선은 7만 8,320달러와 7만 4,906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전체 시가총액이 2조 6,400억 달러 위에서 일일 종가를 형성하면 2조 7,300억 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이 가능하지만 2조 5,800억 달러가 무너질 경우 2조 4,800억 달러까지 하락 압력이 거세질 수 있다.
톤코인(Toncoin, TON)은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Pavel Durov)가 거래 수수료 6배 인하와 텔레그램의 최대 검증인 합류를 발표한 이후 24시간 동안 약 30% 급등한 1.744달러를 기록했다. 수수료 인하 조치는 9억 5,000만 명에 달하는 텔레그램 사용자들이 블록체인상에서 수수료 부담 없이 소액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톤코인이 1.79달러 저항선을 넘어서면 1.94달러까지 상승 랠리를 이어갈 수 있으나 해당 구간 돌파에 실패할 경우 1.52달러 선까지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기관 자본의 대규모 유입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라는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강세 흐름을 굳히고 있다. 비트코인이 평행 채널 상단을 향해 순항하는 가운데 톤코인과 같은 개별 자산의 생태계 확장 소식은 시장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는 요소로 작용한다. 투자자들은 주요 저항선 안착 여부와 함께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온체인 지표를 주시하며 변동성에 대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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