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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현재 낮은 가격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개인 투자자 중심의 투기 자산으로 거래되는 지금의 구조가 글로벌 금융 인프라 수요로 바뀔 경우, XRP 가격이 현재 수준과 전혀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배릭(BarriC)의 분석을 인용해 XRP를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시간이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배릭은 현재 XRP가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과 같은 우량 암호화폐로 분류되지만, 1개당 1.4달러 수준에 거래돼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큰 부담 없이 많은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봤다.
배릭은 XRP 가격을 움직이는 주체가 개인 투자자 중심에서 글로벌 은행, 금융기관, 결제 네트워크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XRP가 국경 간 결제, 기관 간 결제, 은행 간 송금에 필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으면 수요 기반이 투기성 매수에서 실제 금융 시스템 수요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배릭은 수요 구조 변화가 현실화되면 XRP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 안의 활용도를 반영해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재평가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1,000달러에서 1만 달러 범위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고, 더 공격적인 목표치로는 5만 달러를 제시했다. 배릭은 “XRP가 이런 수준에 도달하면 낮은 가격에 사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게임 오버가 될 것”이라며 “그때부터 XRP는 다시는 싸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체인 데이터도 대형 투자자의 축적 흐름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샌티먼트(Santiment)에 따르면 XRP 레저에서 최소 1만XRP를 보유한 고래 지갑 수는 33만 2,230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샌티먼트 분석가들은 해당 지갑 증가세가 2024년 6월부터 이어졌으며, 변동성 확대와 가격 하락, 부정적 시장 심리 속에서도 대형 투자자들이 XRP를 계속 매수하고 보유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샌티먼트는 고래 지갑의 축적 행태가 공포 구간에서 낮은 가격을 활용해 보유량을 늘리는 흐름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기사에 따르면 XRP는 작성 시점 기준 일봉 차트에서 1.46달러에 거래됐으며, 배릭의 주장은 현재 가격이 장기적 재평가 이전의 축적 구간이라는 관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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