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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대형 보유자들이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을 다시 쓸어 담으면서 1.50달러 돌파 기대감이 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5월 15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최소 1,000만XRP를 보유한 지갑들이 현재 총 458억 3,000만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약 685억달러 규모이며, 201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샌티먼트는 해당 지갑들이 XRP 전체 공급량의 68.5%를 통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샌티먼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XRP가 1.50달러 시가총액 구간을 시험하고 있으며, 고래 지갑들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단순 가격 반등이 아니라 대형 투자자들의 장기 축적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적 구간도 핵심 분기점으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체즈 트레이딩(Cheds Trading)은 XRP가 장기간 이어진 박스권 상단을 다시 시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1.50달러 부근은 다개월 횡보 구간의 상단 저항선으로, 해당 구간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단기 시장 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대로 돌파에 실패하면 XRP는 다시 기존 박스권 안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대형 투자자 증가세도 뚜렷하다. 샌티먼트는 XRP 레저(XRP Ledger)에서 최소 1만XRP를 보유한 지갑 수가 사상 최고치인 33만 2,230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2024년 6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샌티먼트는 “변동성과 불확실성 구간에서도 중대형 보유자들이 계속 물량을 늘려왔다는 점은 장기적으로 중요한 신호”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시적 흔들림도 있었다. 샌티먼트는 2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최소 1만XRP 보유 지갑 수가 4,500개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정 XRP 관련 악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당시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 급락과 대규모 청산 충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후 중대형 지갑 수는 다시 회복해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샌티먼트는 약세 구간에서 대형 투자자들이 다시 물량을 늘렸다는 점이 이번 데이터를 강세 신호로 해석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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