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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에 12억 2,000만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몰렸지만 가격은 1.34달러 부근에 묶이면서, 10달러 전망을 둘러싼 기대와 회의론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5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XRP 투자 상품은 5월 29일 하루 동안 약 1,200만 달러를 끌어들였고 총 순유입액은 약 12억 2,000만 달러에 도달했다. 뉴스BTC는 해당 수치가 2026년 들어 XRP ETF의 가장 강한 월간 흐름이라고 전했다.
세계 최고 지능지수 보유자라고 주장하는 김영훈 씨는 이번 주 X(구 트위터)에 XRP가 이번 사이클에서 5달러에서 1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올렸다. 김 씨는 하루 전 XRP가 곧 폭발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이후 구체적인 가격 목표를 제시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었다.
김 씨가 제시한 목표가까지의 상승 폭은 작지 않다. XRP가 5달러에 도달하려면 현 수준에서 약 2.7배 올라야 한다. 10달러까지 상승하려면 현재 가격 대비 600% 넘게 뛰어야 한다. 뉴스BTC는 이 목표가가 소셜미디어에서 즉각적인 논쟁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회의론도 거세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김의 과거 XRP 전망이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그의 세계 최고 지능지수 보유 주장 자체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XRP는 2025년 7월 3.66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약 67% 하락했다. 10달러 도달은 기존 최고가를 거의 세 배 넘게 뛰어넘어야 하는 목표다.
데이터상으로는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BTC는 올해 XRP 기반 상품으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12억 2,000만 달러의 누적 ETF 순유입이 대형 투자자들의 관심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다만 현물 가격은 여전히 1.34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어, ETF 수요가 가격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뉴스BTC는 XRP가 김의 목표가에 접근하려면 소셜미디어 발언보다 규제 명확성과 지속적인 ETF 수요가 더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XRP는 현재 1.34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으며, 향후 큰 폭의 가격 이동은 온라인 전망이 아니라 시장의 기초 여건이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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