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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비트코인(BTC), 주식/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ETF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폭발력이 끝났다는 의심이 커지는 가운데, 알트코인 데일리는 AI 에이전트, 토큰화,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라이버시 수요가 다음 상승 서사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1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이 ETF 출시로 대중화되면서 과거처럼 빠르게 오르기는 어려워졌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서사는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행자는 “비트코인이 800달러나 8,000달러였을 때 산 사람은 똑똑했다. 이제는 누구나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AI 에이전트가 경제 활동에서 인센티브 시스템과 결제·정산을 조율하려면 암호화폐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AI와 암호화폐 결합을 새로운 수요 축으로 제시했다.
진행자는 온체인 데이터에서도 비트코인 매도 피로 신호가 나타난다고 봤다. 그는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보유자 공급량이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며 “2023년에도 매도자가 소진되면서 바닥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주식, 부동산, 금이 고점권에 있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조정과 통합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기회 요인으로 제시됐다. 그는 “S&P 500은 75년 사이 가장 강한 사상 최고가 밀집 구간 중 하나를 향하고 있고, 부동산과 금도 사상 최고가 부근에 있다”며 “암호화폐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회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알트코인 사례로는 하이퍼리퀴드가 먼저 거론됐다. 인터컨티넨털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최고경영자 제프리 스프레처(Jeffrey Sprecher)는 버스타인 콘퍼런스에서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하이퍼리퀴드의 거래 활동이 나스닥보다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의 소규모 핵심 팀에 대해 “매우,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영상은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 무기한 선물 시장 거래량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24시간 원유 파생상품 거래를 제공해 비암호화폐 트레이더까지 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하이퍼리퀴드의 또 다른 강점은 월가 투자자에게 설명하기 쉬운 토크노믹스다. 비트와이즈(Bitwise) 리서치 책임자는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활동에서 수수료를 만들고, 그 수수료는 하이퍼리퀴드 토큰을 매입해 소각하는 데 쓰인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식 자사주 매입과 매우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S&P 500 기업 평균 자사주 매입률이 약 2% 수준인 반면, 하이퍼리퀴드는 계산상 약 5% 수준으로 비교될 수 있다고 언급됐다. 현금흐름이 토큰 소각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월가 자금에 하이퍼리퀴드를 설명하기 쉬운 이유라는 분석이다.
토큰화 분야에서는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핵심 사례로 제시됐다. 온도 글로벌 마켓은 지난달 기준 총예치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했고, 토큰화 주식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온도 파이낸스는 전체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의 42%를 통제하고 있으며, 토큰화 미국 국채와 수익형 달러 상품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예탁결제청산공사(Depository Trust Clearing Corporation) 디지털 자산 부문 관계자는 “우리는 약 100조 달러 규모 자산과 140만 개 식별번호를 보관하고 있다”며 “토큰화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면 네트워크 속도로 담보를 이동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AI 영역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와 함께 비트텐서(Bittensor, TAO)가 거론됐다. 디지털 커런시 그룹(Digital Currency Group)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비트텐서는 비트코인처럼 공정 출시됐고, 벤처캐피털 투자 라운드 없이 완전히 탈중앙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매년 100억 달러 규모 보상으로 채굴자를 유인하듯, 비트텐서는 연간 10억 달러에서 향후 100억 달러까지 인센티브를 제공해 AI 문제 해결을 촉진할 수 있다고 봤다. 영상은 비트코인 자본의 5%에서 10%가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실버트의 전망과 비트텐서 서브넷 28의 기밀 라우팅 레이어 구축을 함께 소개하며,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서사가 AI, 토큰화, 프라이버시 수요를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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