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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추가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와이스 크립토(Weiss Crypto)는 이번 하락이 약세장 연장이 아니라 수년 만의 강력한 매수 기회를 확인하는 마지막 구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6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와이스 크립토 수석 애널리스트 후안 M. 빌라베르데(Juan M. Villaverde)는 최근 사이클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지만 더 큰 흐름에서는 건설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이스 크립토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최신 분석이 “이번 약세장이 끝나기 전 비트코인이 정확히 어디까지 하락할 수 있는지”와 “다음 상승 구간에 왜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빌라베르데는 비트코인이 지정학적 사건과 입법 변수로 일시적인 이탈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거시 신호와 함께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해부터 2월 바닥을 주시해 왔다.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조정을 말해 왔고, 2월까지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1월 말 비트코인 매수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시장이 이미 예상 사이클 구간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반등 폭이 기대만큼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동성과 채권시장 신호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또는 10만 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을 가리켰지만,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험이 시장 흐름을 흔들었다는 설명이다. 빌라베르데는 해당 변수에 따른 약 2주간의 이탈을 구조적 변화가 아니라 거시 경로에서 벗어난 일시적 왜곡으로 해석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상원 표결을 앞두고 단기 약세 신호를 무력화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었다. 빌라베르데는 “비트코인이 약세적인 유동성 전망과 약세적인 행성 모델을 무시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했지만, 해당 재료가 결정적인 돌파를 만들지 못하면서 하락 쪽 증거가 더 무거워졌다고 봤다.
다만 빌라베르데는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추락한다는 전망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나는 5만 달러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7만 달러 아래로 간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7만 달러 아래로 갈지도 확신하지 않는다”며 “이 구간에서 숏을 치는 전략은 내 프레임워크가 시사하는 바가 아니다. 내 프레임워크는 이번 조정이 약세장 종료를 확인하는 조정이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빌라베르데는 채권시장 모델과 유동성 모델이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 않는다면 비트코인도 새로운 저점을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하방 구간으로는 허스트 사이클(Hurst cycle) 기준 6만 달러까지의 움직임도 가능하다고 봤지만, 더 가능성 높은 구간은 6만 5,000달러에서 6만 6,000달러라고 제시했다. 해당 구간은 더 높은 저점을 유지하고 320일 사이클을 우측 편향 구조로 남겨 강세 구조를 훼손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는 현물 매도나 공매도보다 옵션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8만 달러 부근에 있을 때 콜옵션을 매도했고 조정이 나오면 7만 달러, 6만 5,000달러, 6만 달러 부근에서 풋옵션 매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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