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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 방어에 성공했다. 그러나 네 가지 핵심 지표는 아직 바닥 확인이 끝나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시장에서는 5만 달러 아래 재하락 가능성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다.
6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지난주 13% 조정 과정에서 6만 달러 심리적 지지선을 방어했다. 다만 반등은 하방 위험을 완전히 지우지 못했다. 미국과 이란 긴장,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위험자산 선호를 압박하고 있다.
첫 번째 경고 신호는 비트코인 생산비 모델에서 나왔다. 카프리올 인베스트먼츠(Capriole Investments) 창업자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가 공유한 모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평균 생산비인 약 6만 2,6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수준은 채굴자들의 평균 손익분기점에 가깝다. 하단 전기비 기준선은 약 5만 120달러다. 생산비 구간이 무너지면 다음 주요 가치 바닥은 5만 달러 부근으로 낮아질 수 있다.
실현 가격 지표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키웠다. 애널리스트 폴리스(Follis)가 공유한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자의 평균 취득가를 뜻하는 실현 가격은 약 5만 3,600달러다. 비트코인은 과거 주요 사이클 저점을 만들기 전 실현 가격 아래에서 거래된 이력이 있다. 현재 실현 가격을 기준으로 20%에서 30% 더 내려가면 저점 구간은 약 3만 7,500달러에서 4만 2,800달러로 낮아진다.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가격 밴드도 5만 달러 재방문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비트코인은 모델상 하단 가치 구간인 7만 2,035달러 아래에 머물고 있다. 다음 주요 심층 가치 구간은 5만 달러 부근이다. 해당 가격대는 실현 가격 5만 3,600달러와 맞물린다. 이에 따라 5만 달러에서 5만 3,600달러가 핵심 온체인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기술적 차트에서도 베어 플래그 붕괴 위험이 남아 있다. 비트코인은 50주 단순이동평균선인 약 9만 1,700달러 아래에서 반등에 실패했다. 이후 상승형 조정 구간에서도 이탈했다. 현재 200주 단순이동평균선인 약 6만 2,000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주간 종가가 해당 구간 아래로 내려가면 5만 달러 아래를 향한 하락 목표가 열릴 수 있다. 주간 상대강도지수도 30 부근까지 내려와 매도세 우위가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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