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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둘러싼 고래 매집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지코인 재단 핵심 인사가 가격보다 사용성과 채택이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징가는 6월 10일(현지시간)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 이사 티모시 스테빙(Timothy Stebbing)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단기 가격 상승에만 집중하는 시장 반응을 정면으로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도지코인 생태계의 기능 개선이나 활용성 확대 발표가 나올 때마다 가격 변화가 없다는 식의 반응이 반복된다고 지적했다.
스테빙은 “지난 6년 동안 내가 말하거나 쓴 내용을 한 번이라도 봤다면, 내게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는 점을 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투기 자산보다 교환 수단으로 설계됐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도지코인은 보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쓰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적인 가격 상승도 과열된 투기 랠리보다 실제 사용성과 채택에서 나와야 한다고 봤다. 스테빙은 “이제부터는 사용성과 채택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5년 전처럼 암호화폐 프로젝트라는 사실만으로 멋지고 독특한 시대는 끝났다”고 덧붙였다. 밈코인 성격이 강한 도지코인도 생존 경쟁의 기준이 가격 기대감에서 실사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메시지다.
다만 온체인 흐름에서는 대형 투자자들의 매집 신호가 함께 포착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고래들이 지난 한 주 동안 2억DOGE 이상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단기 가격보다 사용성을 강조한 재단 측 발언과 별개로, 대형 투자자들은 여전히 도지코인 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셈이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0.06달러에서 0.08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대로 거론됐다.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도지코인이 과거 약세장에서 이 구간을 반복적으로 다시 찾은 뒤 의미 있는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해당 구간은 올해 이미 한 차례 시험받았지만, 현재 시장 범위가 큰 만큼 계속 주시해야 할 가격대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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