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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폭락/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으며 오는 10월 3만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부 분석가들은 13년 동안 반복된 '400일 사이클'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신호를 근거로 현재 약세장이 끝나기까지 수개월이 더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비(Bee)는 비트코인의 과거 13년 가격 흐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 '400일 약세장 사이클'을 근거로 이번 사이클의 최종 바닥 시점을 2026년 10월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이 약세장 진입 후 252일이 경과한 상태이며, 역사적으로 약세장은 364~400일 동안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비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112~148일가량 추가 하락 압력에 노출될 수 있다. 그는 이번 사이클의 최종 저점이 2026년 10월 첫째 주에 형성될 가능성이 높으며, 가격은 3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최근 사상 최고가인 약 12만6,000달러 대비 75% 이상 하락한 수준이다.
비는 비트코인 시장이 매번 다른 환경에 놓여 있었음에도 400일 사이클은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기관투자자 유입, 블랙록과 같은 대형 금융사의 참여를 이유로 이번 사이클이 다를 것이라고 말하지만, 과거에도 매 사이클마다 '이번에는 다르다'는 논리가 존재했음에도 동일한 패턴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분석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그는 2022년 약세장에서 월간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데드크로스 발생 후 약 10개월 뒤 바닥이 형성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2026년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에 최종 저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필로우스는 이번 사이클 저점 구간을 3만~4만달러로 제시하면서, 2026년 안에 비트코인이 다시 10만달러를 회복하는 강세장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두 분석가 모두 단기 반등 가능성보다 장기 약세 흐름 지속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진정한 회복 국면은 최종 저점 형성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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