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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이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연이은 자금 유출이 시장의 발목을 잡으면서 향후 반등 여부에 전 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번 주 초 기록한 지지선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그리고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자산의 상승세가 제한되며 전반적인 조정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6월 1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지속되면서 기관들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목요일 하루 동안 1,9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5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누적 순유출액은 6월 1일 기록한 551억 8,000만 달러에서 535억 4,000만 달러로 줄었으며, 순자산 총액 역시 911억 8,000만 달러에서 795억 달러 수준으로 감소해 제도권 자금의 이탈이 시장 심리를 압박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3일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보이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목요일에만 1,600만 달러가 유출되었으며,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화요일 4,100만 달러, 수요일 3,6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한 데 이은 결과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입액은 1,119만 달러, 순자산은 924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반면 XRP 현물 ETF는 자금 유입과 유출이 모두 없는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며 누적 순입액 14억 3,000만 달러, 순자산 9억 8,500만 달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63,471달러에 거래되며 단기적인 하락 편향을 보이고 있다.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71,383달러와 100일 EMA인 73,811달러, 200일 EMA인 79,062달러가 모두 현재 가격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반등 시마다 매물 압박이 거세질 전망이다. 보조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완만히 회복 중인 33 부근에 머물러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여전히 음수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68,416달러의 슈퍼트렌드 저항선을 돌파해야 하방 압력이 완화될 수 있으며, 만약 최근 저점인 61,056달러와 60,885달러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적인 조정이 불가피하다.
알트코인 시장의 두 축인 이더리움과 XRP 역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은 1,673달러에 머물며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있다. RSI가 31로 과매도권에 인접해 하락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1,850달러의 슈퍼트렌드 장벽과 50일 EMA인 1,999달러를 회복해야 본격적인 추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XRP 역시 1.14달러를 기록하며 1.26달러의 슈퍼트렌드 선과 50일 EMA인 1.30달러 등 촘촘한 상단 저항에 막혀 있다. 기술적 지지선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심리적 지지선인 1.05달러와 1.00달러를 향후 주요 방어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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