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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는 21% 급락 속에서도 매수 신호가 잇따랐다. 반면, 솔라나(Solana, SOL)와 카르다노(Cardano, ADA)는 추가 상승 전망과 재하락 경고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6월 초 폭락장에서 큰 폭으로 밀렸던 XRP와 솔라나, 카르다노가 일부 낙폭을 만회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과매도 지표와 기술적 매수 신호를 근거로 추가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거래소 유입 물량과 주요 가격대는 여전히 하락 위험을 드러냈다.
XRP는 최근 한 달 동안 21% 하락했지만 바이낸스(Binance)가 보유한 물량은 약 26억 8,000만XRP로 줄어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거래소 물량 감소는 투자자들이 XRP를 개인 지갑으로 옮겼다는 신호로, 즉시 매도할 수 있는 공급도 줄어든다. 상대강도지수는 30 아래까지 떨어져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는 톰 디마크 시퀀셜 지표에서도 매수 신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XRP 현물 ETF를 통한 연기금과 헤지펀드 등 기관 투자자의 시장 참여도 이어졌다. 반면 소셜미디어 언급량과 긍정·부정 평가를 반영한 가중 투심은 2025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대중의 관심이 크게 식었던 시점마다 XRP가 강한 반등세를 보인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솔라나는 2023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인 60달러 부근까지 폭락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했으며 톰 디마크 시퀀셜 지표에서 매수 신호가 포착됐다. 다만 투자자들은 최근 3주 동안 약 117만SOL을 암호화폐 거래소로 보냈다. X(구 트위터) 분석가 크립토 킹(Crypto King)은 솔라나 시장이 “극도로 변동성이 큰 상태”라며 56달러에서 58달러까지 밀린 뒤 80달러로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크립토 토니(Crypto Tony)는 33달러에서 35달러 구간을 “바닥 형성 구간”으로 제시했다.
카르다노는 6월 초 2020년 이후 처음으로 0.15달러 아래까지 밀렸지만 이후 주간 기준 7% 반등했다. X 분석가 Sssebi는 주봉 상대강도지수가 역대 가장 심한 과매도 수준을 나타냈다며 향후 4주 안에 0.2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Crypto with Haris ₿는 “2023년 카르다노는 불과 몇 달 만에 약 0.22달러에서 1.3달러까지 올랐다”며 “역사가 반복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다음 강세장이 시작된다면 카르다노가 다시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도 놀랍지 않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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