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1.15달러 부근에서 바닥을 다졌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가격 회복 대신 2027년 말까지 지루한 횡보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는 1.15달러 부근에서 하락을 멈춘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주간 차트 기술 분석은 본격 반등을 말하기 이른 상황을 가리킨다. 보유자들이 최대 800일 동안 횡보 흐름을 견뎌야 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유투데이는 2년간의 박스권 신호가 주간 시간 프레임에 숨어 있다고 설명했다. 4년 매크로 사이클 관점에서 2022년 구조와 현재 2026년 구조가 거의 동일하다는 분석이다. 당시처럼 볼린저 밴드는 좁아졌고, 상대강도지수도 저점 부근에 천천히 머물고 있다.
이 조합은 변동성이 강하게 억눌린 상태를 뜻한다. 유투데이는 시장이 공식적으로 매집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매집 구간 진입이 즉각적인 강세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개인 투자자가 지루함을 느끼는 동안 기관 자금은 조용히 유입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XRP 현물 ETF 누적 순유입액은 14억 3,400만달러를 넘어섰다.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XRPZ ETF 등 관련 펀드에는 수백만달러 규모 자금이 들어왔다. 2026년 5월은 올해 들어 자금 조달이 가장 강했던 달로 집계됐다.
유투데이는 XRP가 향후 2년 6개월 동안 1.15달러~2달러 범위에서 단조로운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XRP가 3.50달러 이상으로 본격 성장하는 시점은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4년 주기 상승이 시작되는 2030년 전후로 제시됐다. 10달러 돌파 가능성은 펀드에 쌓인 유동성과 XRP의 은행 간 결제 표준 인식이 맞물릴 때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