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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볼리바르(VEB), 비트코인(BTC) ,테더(USDT)/AI 생성 이미지
베네수엘라 경제 재건의 핵심 해법으로 토큰화가 부상하면서 암호화폐 산업이 국가 금융 시스템 개혁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파이넥스 증권(Bitfinex Securities)은 최신 중남미 시장 포용성 보고서를 통해 토큰화가 베네수엘라 경제 회복을 가속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토큰화가 자본 조달 비용을 낮추고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파이넥스 증권은 올해 1월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전 대통령 체포 이후 베네수엘라가 경제 전환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다만 높은 자금 조달 비용과 복잡한 발행 절차, 과도한 중개 구조가 경제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는 신흥국 자본시장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성장 제약 요인으로 꼽혔다.
경제포용그룹(Economic Inclusion Group) 회장 호르헤 흐라이사티(Jorge Jraissati)는 보고서에서 “토큰화는 운영 비효율을 줄이고 추적 가능성을 높이며 결제 속도를 개선하고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산권과 수탁, 규제 준수, 분쟁 해결을 뒷받침하는 명확한 법적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베네수엘라가 이미 디지털자산 활용 경험을 갖춘 국가라는 점에도 주목했다. 장기간 경제 불안 속에서 국민들이 암호화폐를 결제와 저축, 해외 송금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는 것이다. 비트파이넥스 증권은 이러한 경험이 토큰화 기반 금융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현지 전문가들은 국제 투자자들이 다시 베네수엘라 시장에 참여하는 시점에 대비해 토큰화를 금융 인프라 중심에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파이넥스 증권은 토큰화가 자본시장 현대화와 투자 확대, 경제 재건을 위한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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