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란, 미국,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발표 직후 6만 5,300달러까지 뛰며 지정학적 공포 완화에 가장 먼저 반응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이란과의 평화 합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공식 서명식은 6월 19일 스위스에서 열린다. 발표 직후 비트코인과 금, 국제유가가 동시에 출렁였다.
트럼프는 “이란과의 합의가 완료됐다. 6월 19일 서명하며 평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의 무료 통행을 전면 승인한다. 원유가 흐르게 하라”고 말했다. 합의는 파키스탄이 중재했다.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도 협상을 지원했다.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는 양측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시 영구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의에는 검증 절차와 일부 제재 해제도 포함됐다. 이란 핵 프로그램에 관한 기술 협상 일정도 마련됐다. 이스라엘은 직접 당사자로 참여하지 않았으며 합의에 우려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발표 뒤 약 1.26% 오르며 6만 5,300달러 부근까지 상승했다. 다만 6만 3,000달러에서 6만 5,000달러 사이의 횡보 구간은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해서 낮아지고 주식시장까지 강세를 보이면 위험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유가는 가장 크게 움직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는 배럴당 81달러로 24시간 동안 4.57%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3.64% 하락한 84.15달러를 기록했다. 금은 안전자산 수요 약화 속에 지난 한 달 동안 약 7% 내렸다. 시장의 시선은 합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6월 19일 스위스 서명식으로 향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