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알트코인,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이 역대급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며 대폭발 직전의 바닥 신호를 잇달아 쏟아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6월 1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과거 주요 저점과 비슷한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차트는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을 추적한다. 감바데요는 “바닥이 확정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여러 지표가 동시에 강세장 직전 구간을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간 차트의 과매도 신호는 2018년과 2022년, 2026년 3월에만 나타났다. 앞선 두 차례는 대형 약세장의 바닥과 맞물렸다. 가격은 저점을 낮췄지만 상대강도지수(RSI)는 더 높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주간 강세 다이버전스가 나타난 셈이다. 다만 가격은 앞으로 몇 주 더 떨어질 수 있다. 2026년 4분기에 최종 바닥이 형성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거시경제 지표도 알트코인 회복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S&P500은 양적긴축 종료 151일 뒤 사상 최고가 가격 발견 구간에 진입했다. 2019년에는 양적긴축 종료 154일 뒤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장기간 위축을 끝내고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감바데요는 과거 암호화폐 강세장이 구매관리자지수 확장과 함께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구리와 금의 상승, 러셀2000의 사상 최고가 진입도 위험자산 선호 회복 신호로 제시했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바닥권 신호가 포착됐다.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성을 보여주는 푸엘 멀티플(Puell Multiple)은 과거 주기 저점과 비슷한 구간에 있다. 장기 보유자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도 역사적인 축적 구간에 진입했다. 알트코인의 비트코인 대비 상대가치는 1년 넘게 바닥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감바데요는 해당 구조가 과거 알트코인 강세장 직전에도 반복됐다고 밝혔다.
감바데요는 S&P500과 구매관리자지수, 구리·금, 러셀2000, 알트코인 상대가치, 푸엘 멀티플, 장기 보유자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등 7개 지표를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그는 추가 하락 위험에 대비하면서도 상승 전환에 대응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바닥 확정 구간이 아니라 위험 관리가 필요한 거시적 축적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