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하락하면서 스트래티지(MSTR)가 보유분 매도와 기업 가치 하락이라는 소위 데스 스파이럴(death spiral·죽음의 소용돌이)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라고 벤치마크와 TD코웬이 전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벤치마크와 TD코웬은 MSTR에 매수 등급을 유지하며 스트래티지의 재무 구조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 마크 팔머(Mark Palmer)는 "데스 스파이럴 가설은 BTC가 하락했던 최근 일주일에만 초점을 맞췄다. 스트래티지가 BTC를 매도하려면 우선 배당금 지급 용도로 쌓아둔 10억 달러를 소진해야 한다. 스트래티지의 STRC는 확정 만기가 없어 매도량이 급증할 가능성은 낮고, BTC 매도 전 수많은 단계를 거쳐야 해 가설 실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봤다. 또 TD코웬 역시 "스트래티지의 현금 보유량을 감안하면 STRC 배당금 부담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일 32 BTC를 매도했지만, 지난주 약 1500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