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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엑스알피(XRP, 리플)
블랙록(BlackRock)이 XRP 레저 활용에 관심을 보이면서 엑스알피(XRP) 현물 ETF 신청 가능성이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6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디지털 어센션 그룹(Digital Ascension Group) 회장 제이크 클레이버(Jake Claver)는 블랙록이 XRP 현물 ETF를 신청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클레이버는 “블랙록 ETF가 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며 “향후 몇 달간 XRP 레저 채택이 크게 늘고 XRP 가격도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버는 기관 결제 인프라에서 XRP를 대규모로 활용하려면 “가격이 상당히 높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와 DTCC가 6월 28일 실시간 결제 관련 서비스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1.3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클레이버의 전망은 블랙록이 토큰화 사업에 XRP 레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나왔다. XRPL 커먼스(XRPL Commons) 이사 오델리아 토터먼(Odelia Torteman)은 마스터카드(Mastercard),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이 XRP 레저에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XRP 레저의 교차 자산 결제 기능과 규제 기관을 위한 설계가 관심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기관들은 XRP 레저의 네이티브 탈중앙화 거래소와 자동화 시장조성자도 살펴보고 있다. 2025년 9월 리플(Ripple)은 프랭클린 템플턴 및 DBS와 RLUSD 기반 토큰화 대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같은 시기 시큐리타이즈(Securitize)는 BUIDL 펀드 지분을 RLUSD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스터카드는 2025년 11월 리플 및 제미나이(Gemini)와 XRP 레저에서 RLUSD 결제를 시범 운영했다. 코인게이프 원문은 블랙록의 공식 ETF 신청이 아닌 클레이버의 전망을 전했으며, XRP 레저를 둘러싼 기관들의 관심과 협업 사례가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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