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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인공지능(AI)/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AI 기업들의 천문학적 자금 흡수에 짓눌렸다. 그러나 연말에는 돈이 되돌아오며 반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스톡위츠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회장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현재 시장을 “AI 여름”으로 규정했다. AI 대형 거래가 비트코인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세일러는 스페이스X(SpaceX, SPCX)와 오픈AI(OpenAI), 앤트로픽(Anthropic), 구글(Google, GOOGL), 메타(Meta, META)를 지목했다. 해당 기업들이 각각 약 5,0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월가가 해당 거래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다른 자산의 자금을 흡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에서도 전체 유출 자금의 1~2%가 빠져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일러는 AI 중심의 자금 이동이 12~24주 동안 이어지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봤다. 대형 거래가 마무리되고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 초기 투자자의 수익이 다시 분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연말로 갈수록 반전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2026년을 “비트코인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 담보 신용상품과 수익형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는 이유이다. 그는 JP모건(JPMorgan, JPM)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MS), 씨티그룹(Citigroup)이 신용시장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은행이 참여하지 않으면 비트코인은 정체된다”고 경고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500배 상승해 개당 2,000만달러에 도달하려면 신용시장의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갤럭시(Galaxy, GLXY) 최고경영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AI와 데이터센터로 투자자의 관심이 이동했다고 진단했다. 노보그라츠는 구조적 변화를 강조했지만 세일러는 일시적인 자금 이탈로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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