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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개인 투자자가 상장 사흘 만에 스페이스X(SpaceX, SPCX)에 3억 6,980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Seven) 전체 매수액마저 넘어섰다.
6월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반다 리서치(Vanda Research)는 스페이스X 상장 후 첫 3거래일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액을 3억 6,980만 달러로 집계했다. 같은 기간 매그니피센트7을 합친 매수 규모보다 많았다.
자금 쏠림은 상장 첫날부터 시작됐다. 개인 투자자는 이날 스페이스X 주식을 1억 1,760만 달러어치 순매수했다. 단일 종목 전체 매수액의 56%가 스페이스X 한 종목에 집중됐다.
엔비디아(Nvidia, NVDA) 순매수액은 8,820만 달러에 그쳤다. 개인 투자자는 애플(Apple, AAPL)과 테슬라(Tesla, TSLA)는 오히려 순매도했다. 스페이스X 매수액은 주요 빅테크와 SPY, QQQ를 합친 규모에도 근접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공모가 135달러 대비 43.2% 상승했다. 이후 수요일 장에서는 약 3% 하락하며 폭등세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의 누적 매수 열기는 기존 인기 기술주를 압도했다.
전체 개인 투자자 순매수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스페이스X 열풍도 다른 인공지능이나 기술주로 확산하지 않았다. 얼어붙은 개인 투자자 자금이 스페이스X 한 종목에만 몰리면서 미국 증시의 새로운 쏠림 현상이 드러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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