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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1,725달러 지지선 사수 여부를 놓고 다시 벼랑 끝에 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의 매파적 기조와 이란발 긴장이 겹친 영향이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이날 0.35% 하락한 2.13조 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6월 15일 2.29조 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도세가 우위를 잡으면서 하락세를 이어갔고, 해당 가격대는 시장의 핵심 저항선으로 바뀌었다.
시장 하락의 배경에는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기조 변화가 자리했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6월 17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완화적 기조를 거뒀고, 연방준비제도 인사 18명 가운데 9명은 2026년 한 차례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 여기에 이란이 미국과의 60일 협상을 중단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졌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STRC 우선주가 100달러 아래로 내려간 점도 암호화폐 시장의 경계심을 키웠다. 비인크립토는 해당 종목 약세가 직접적인 비트코인 매도보다 투자심리 악화 요인에 가깝다고 짚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19조 달러를 회복하면 2.29조 달러 재돌파 시도가 가능하지만, 2.02조 달러를 잃으면 추가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약 1% 하락한 6만 2,354달러를 기록하며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선인 6만 1,725달러 바로 위에서 버텼다.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도 거래량이 꾸준히 늘면서 구조적 불안은 커졌다.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롱 포지션 청산도 하락세를 키웠고, 최근 24시간 동안 약 4억 달러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했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이 강세 구조를 되살리려면 6만 7,337달러를 회복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하루 종가가 6만 1,725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5만 8,253달러와 5만 2,640달러까지 하락 위험이 열리고, 6만 7,337달러를 되찾으면 반등 경로가 다시 열릴 수 있다고 봤다.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는 24시간 동안 8% 가까이 하락한 195.93달러를 기록했으며, 191.87달러 지지선과 232.73달러 저항선 사이에서 거래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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