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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자금 빠지자 마이크론으로 몰렸다?/AI 생성 이미지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몇 달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는 24일 예정된 실적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6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Micron)은 이날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8.70% 상승한 1,134.00달러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1.58% 추가 상승하며 17.96달러를 더해 1,151.95달러까지 오르며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체는 이번 상승세가 반도체 업종 전반의 회복 흐름 속에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기업공개(IPO) 이후 급등했던 스페이스X(SpaceX)가 큰 폭의 조정을 겪으면서 시장 유동성이 다시 반도체 종목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추가 보호예수 해제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금을 회수하고, 일부 자금이 마이크론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이 오는 6월 24일 발표할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이다.
한편 거시경제 환경은 변수로 지목됐다. 미국의 2026년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2%를 기록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최근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물가가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금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골드만삭스도 금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상태다. 만약 금리 인상 기대가 확대될 경우 투자자들이 마이크론에서도 자금을 회수할 수 있어 주가 조정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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