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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보안/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투자자를 겨냥한 새 사기 수법이 XRP 레저를 악용한 허위 검증 메시지로 확산되며 커뮤니티 보안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6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XRP Ledger)에서 허위 검증 메시지를 악용한 사기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 한 XRP 보유자는 정상적인 보상 절차처럼 보이는 메시지에 속아 수천 개의 토큰을 잃었다.
블록체인 악성 거래를 추적하는 X(구 트위터) 이용자가 공개한 사기 경고에 따르면, 피해자는 검증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약 1만 4,646XRP를 보냈다. 해당 물량의 가치는 약 1만 6,800달러로 집계됐다.
피해자가 받은 메시지에는 안전한 XRP 레저 검증 메시지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유투데이는 해당 문구가 정상적인 검증 요청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으며, 거래가 보상 절차의 일부라는 인상을 줬다고 전했다. 그러나 목적지 지갑은 이미 XRP 레저 익스플로러에서 사기 지갑으로 표시된 주소였다.
사기범은 피해자에게 월 10% 보상을 약속하며 빠른 행동을 유도했다. 유투데이는 공격자가 보상 기대와 긴박감을 이용해 피해자의 기본적인 확인 절차를 무너뜨렸다고 설명했다.
거래가 확정된 뒤 자금은 이미 빠져나갔고 회수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XRP 커뮤니티를 겨냥한 공격이 단순한 메시지 형태로도 실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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