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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론(MU) 로고/출처: X ©
바클레이즈가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2,000달러로 대폭 상향하면서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성장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 조정 여파로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기존 1,175달러에서 2,000달러로 약 70% 상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마이크론이 이번 주 발표한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한 414억6,000만 달러를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적 발표 이후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사상 최고가인 1,242달러까지 상승했다.
월가도 전반적으로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팁랭크스(TipRanks)에 따르면 월가의 마이크론 평균 목표주가는 1,527달러로 현재 주가를 웃돈다. 이러한 기대는 AI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에 기반하고 있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를 통해 D램(DRAM)과 낸드(NAND) 시장의 공급 부족이 최소 2027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단기 흐름은 불안정하다. 매체는 마이크론이 프리마켓에서 3.43%, 41.62달러 하락했으며, 글로벌 증시 약세 속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도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 증시는 8% 급락으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워처구루는 최근 마이크론을 비롯한 기술주 전반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상승한 인플레이션과 미국·이란 평화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일부에서는 현재 조정을 AI 관련 종목의 거품 가능성을 반영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지만, 매체는 장기적으로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마이크론의 성장세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월가의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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