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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SK Hynix)/AI 생성 이미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이 밸류에이션 재평가 불씨로 급부상했다. 이에,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와의 할인 격차를 좁힐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2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스톡위츠에 따르면, HSBC는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이 회사 밸류에이션을 20% 끌어올리고 오랜 기간 이어진 마이크론과의 격차를 축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SBC는 CNBC가 인용한 보고서에서 마이크론이 미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아왔다고 짚었다.
HSBC는 SK하이닉스의 주가순자산비율이 나스닥 상장 이후 2.8배에서 3.4배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에는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과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 개선”이 SK하이닉스 전망에 반영됐다는 설명이 담겼다.
마이크론은 최근 13년 동안 SK하이닉스보다 평균 35% 프리미엄을 받고 거래됐다. HSBC는 미국 투자자 접근성, 주주친화 정책, 상대적으로 작은 이익 기반에서 나오는 높은 베타가 마이크론 프리미엄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HSBC는 나스닥 상장을 촉매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9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상향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주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투자설명서를 제출했으며, 로이터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주당 166달러로 미국예탁증서(ADR)를 발행해 294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조달 자금은 한국 내 생산시설 건설과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극자외선 노광장비 확보에 투입될 예정이다. 같은 기사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금요일 프리마켓에서 약 6%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올해 들어 325%, 최근 12개월 동안 854% 상승했다. 라운드힐 메모리 ETF(Roundhill Memory ETF, DRAM)는 12개월 동안 185%, 아이셰어스 반도체 ETF(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는 164% 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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