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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AI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가격 약세 속에서도 거래소에서 대규모로 빠져나갔다. 하루 순유출 규모가 3,555억 4,000만SHIB에 달하면서 저가 매집 신호를 둘러싼 논쟁이 커지고 있다.
6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거래소 보유량은 48시간도 안 돼 약 80조 5,000억SHIB에서 80조 3,700억SHIB로 줄었다. 가격 하락에도 투자자들이 거래소 밖으로 물량을 빼내며 축적 움직임을 재개한 흐름이다.
앞서 시바이누 거래소 보유량은 몇 주 동안 꾸준히 감소했다. 한때 80조SHIB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 초 7,490억SHIB가 거래 플랫폼으로 유입되며 흐름이 잠시 뒤집혔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 보유량은 6월 23일 80조 5,300억SHIB로 늘었다. 다음 날에는 80조 5,500억SHIB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가격 급락에도 보유량은 더 늘지 않고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순유출 지표는 매집 해석에 힘을 보탰다. 거래소 순흐름은 -3,555억 4,000만SHIB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거래소 잔고가 2.12% 줄어든 셈이다.
같은 기간 유입량은 4,422억 1,000만SHIB였다. 반면 유출량은 7,977억 6,000만SHIB에 달했다. 투자자들이 단기 조정보다 보유 확대를 택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가격 약세는 파생상품 시장에 손실을 남겼다. 시바이누는 장중 0.000004달러 부근까지 밀린 뒤 약 0.0000042달러로 일부 회복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 기준 최근 24시간 파생상품 청산 규모는 약 21만 820달러였고, 롱 포지션 손실은 약 19만 4,000달러에 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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