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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선을 놓고 흔들리는 사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거센 비판에 몰렸다. 세일러의 새 차트 게시물은 추가 매수 신호보다 위기 방어용 메시지에 가까웠다.
6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X(구 트위터)에 회사 비트코인 보유 차트를 올렸다. 그는 “우리는 더 많은 차트가 필요할 것”이라고 적었다.
일부 투자자는 해당 게시물을 새 매수 신호로 받아들였다. 당시 비트코인은 주간 마감 전 6만 102달러 부근에 머물렀다.
유투데이는 스트래티지의 재무 구조가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짚었다. 회사는 84만 7,363BTC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 매입가는 7만 5,653달러다. 비트코인이 6만 달러 부근에 머물면서 미실현 손실은 130억 달러를 넘었다.
스트래티지 시가총액은 290억 달러로 떨어졌다. 이는 장부상 비트코인 가치보다 43% 낮은 수준이다. 회사 규정상 신주 발행을 통한 추가 매수도 막혔다. 비트코인 보유 가치 대비 시가총액 프리미엄이 22% 이상이어야 하지만, 현재 mNAV 배수는 0.99배까지 낮아졌다.
현금 여력도 부담이다. 우선주 STRC는 액면가보다 25% 낮은 74.57달러로 추락했다. 남은 현금은 14억 달러다. 연간 지급 의무는 12억 달러다. 유투데이는 해당 현금이 배당 지급 기준 약 14개월분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기관의 압박도 커졌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리서치 책임자 잭 판들(Zach Pandl)은 스트래티지가 단기 부채 대응을 위해 최소 30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팔아야 한다고 밝혔다.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도 세일러의 부채 전략이 비트코인을 한 기업의 인질로 만든다고 비판했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 위에 있는 한 청산 위험은 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유투데이는 주요 거래량 구간과 저항선이 6만 7,098달러와 7만 5,682달러에 있다고 짚었다. 실제 매수를 재개하려면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회복해야 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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