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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쌓기만 하다가 보유 자산을 유동성 관리 수단으로 바꾸겠다고 밝히자 주가가 12.6% 급등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주가는 월요일 12.6% 오른 92.68달러에 마감했다. 회사가 비트코인 기반 대차대조표를 관리하기 위한 새 디지털 크레딧 자본 프레임워크를 발표하자 투자자들이 유동성 부담 완화 가능성에 반응했다.
스트래티지는 6월 28일 기준 약 25억 5,000만 달러 규모의 USD 준비금을 공개했다. 해당 준비금은 우선주 배당과 이자 비용을 충당하는 용도로 지정됐다. 다른 용도로 쓰려면 이사회 승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현재 연간 우선주 배당과 이자 의무가 약 17억 6,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FX리더스는 해당 준비금이 약 17.4개월의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다. 이사회는 별도 승인 없이는 최소 12개월치 비용을 유지하는 정책도 세웠다.
가장 큰 변화는 비트코인 수익화 프로그램이다. 스트래티지 이사회는 USD 준비금을 쌓거나 보충하기 위해 최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각을 승인했다. 회사는 비트코인 매각 의무와 고정 만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비트코인만 계속 사들이는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유 비트코인을 조건부 자본 관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장에 보여줬다.
스트래티지는 STRC, STRF, STRD, STRK 등 디지털 크레딧 증권을 최대 10억 달러까지 되살 수 있도록 승인했다. 별도로 MSTR 클래스A 보통주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승인했다. STRC 연간 배당률은 2026년 7월 1일 이후 기준일이 적용되는 반월 기간부터 12.00%로 올렸다.
기술적으로는 100~106달러 구간이 첫 관문으로 제시됐다. 10주기 단순이동평균선은 92.10달러로 매수 신호를 냈지만, 10주기 지수이동평균선은 93.62달러로 매도 신호를 유지했다. 20주기 지수이동평균선 102.04달러, 거래량가중이동평균선 99.93달러, 20주기 단순이동평균선 105.72달러가 맞물리며 단기 저항 구간을 형성했다.
[기사 핵심 요약]
-스트래티지 주가는 비트코인 기반 자본 관리 계획 발표 뒤 12.6% 오른 92.68달러에 마감했다.
-회사는 약 25억 5,000만 달러의 USD 준비금을 공개하고, 최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매각 권한을 확보했다.
-FX리더스는 MSTR이 100~106달러 저항 구간을 돌파해야 반등이 단순 회복을 넘어설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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