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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트레이더 멀린(Merlijn)이 리플(Ripple)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의 스트래티지(Strategy, MSTR) 비판에 맞서 두 회사 모두 시장 매도 압력을 키우는 유사한 자금조달 모델을 쓰고 있다고 반박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멀린은 X(구 트위터)를 통해 갈링하우스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와 스트래티지를 질책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이 매달 에스크로에서 엑스알피(XRP)를 매도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스트래티지와 같은 모델을 공유한다고 지적했다.
갈링하우스는 앞서 CNBC 인터뷰에서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Bitcoin, BTC) 모델이 암호화폐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매입 행진을 멈추고 보유분 일부를 매도했으며, 이 움직임은 비트코인 수요의 주요 축으로 평가받던 회사의 행보라는 점에서 시장 논란을 키웠다.
스트래티지는 이후 비트코인 매입을 재개했지만, 해당 매도는 주요 인사와 시장 전문가들의 비판을 불렀다. 갈링하우스는 세일러가 비트코인의 적절한 특성을 중심으로 전략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지 않았다고 봤다. 그는 스트래티지의 매입 모델이 비트코인 상승기에는 흥분을 키웠지만, 가격 하락기에는 부정적 영향을 증폭하고 있다고 말했다.
갈링하우스는 스트래티지가 STRC를 통해 레버리지 성격의 매입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TRC가 액면가 100달러보다 25% 낮게 거래되면서 비트코인 조정 국면에서 스트래티지 모델의 부정적 복리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자금조달 모델을 통한 금융공학보다 장기 가치와 실사용성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멀린은 갈링하우스가 STRC의 압박을 지적한 부분은 맞다고 보면서도, 리플이 매달 에스크로 XRP 매도로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세일러를 공격할 명분은 약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스트래티지와 리플 모두 방어하는 자산 시장에 기대는 두 거대 기업이며, 두 모델 모두 개별 자산에 매도 압력을 더한다고 봤다. 크립토포테이토는 XRP를 계속 보유해야 한다는 구호를 앞세우지 않는 갈링하우스가 스트래티지의 한 차례 비트코인 매도를 비판한 점이 아이러니하다는 멀린의 시각을 전했다.
*관련 기사: 리플 CEO, 스트래티지(MSTR)식 비트코인(BTC) 매수 비판...강세론자도 '외면'
[기사 핵심 요약]
-멀린은 리플과 스트래티지가 모두 보유 자산 시장에 기대는 유사한 자금조달 모델을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모델이 상승기에는 흥분을 키웠지만 하락기에는 시장 부담을 증폭한다고 비판했다.
-멀린은 리플도 매달 에스크로 XRP를 매도해 자금을 조달하는 만큼 스트래티지를 비판할 명분이 약하다고 반박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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