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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SPX), 미국 증시, 강세장, 비트코인(BTC),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가 7월 계절성과 2분기 실적 기대를 등에 업고 다시 ‘여름 랠리’에 진입할 수 있다는 월가 진단이 나왔다. 웰스파고(Wells Fargo)는 초대형 AI 상장 지연, 트럼프 계좌 자금 유입, 실적 개선, 계절적 강세가 대형주 중심의 추가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봤다.
6월 30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권오성 전략가 팀은 투자자들에게 “강한 여름 랠리”를 준비하라는 취지의 전략 보고서를 냈다. 이들은 7월 미국 주식이 통상 강한 흐름을 보였고, 올해 7월도 예외가 될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웰스파고는 최근 주식 변동성을 분기 말 리밸런싱 영향으로 봤다. 동시에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9월부터 정치적 불확실성이 시장에 반영될 수 있다고 짚었다. 다만 7월 초에는 투자자 심리가 재정비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계절성도 강세 논리를 뒷받침했다. 웰스파고는 지난 100년 동안 7월 첫 2주가 S&P 500(S&P 500 Index, SPX)에 가장 강한 계절성을 보인 구간이며, 평균 수익률이 1.35%였다고 설명했다. 자체 투심 지표도 5월 매도 신호를 낸 뒤 현재 중립 수준으로 돌아왔다.
초대형 AI 기업 상장 지연도 오히려 호재로 해석했다. 시장에서는 오픈AI(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 상장 지연 가능성이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7)과 기술주 약세 요인으로 거론됐지만, 웰스파고는 “AI 하락 때 매수하라. 기업공개 지연은 강세 요인”이라고 밝혔다. 신규 주식 공급이 줄어드는 데다, AI 연구소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토큰 비용을 올릴 필요가 낮아지면 컴퓨팅 수요가 더 오래 이어질 수 있다는 논리다.
자금 흐름과 실적도 우호적 변수로 제시됐다. 웰스파고는 자격을 갖춘 아동을 위해 새로 만들어지는 트럼프 계좌가 주로 미국 대형주에 200억 달러 규모의 가격 비민감 매수를 만들 수 있다고 추산했다. 2분기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22%로 1분기 19%보다 높아질 것으로 봤고, 이미 360억 달러의 관세 환급이 처리됐으며 추가로 900억 달러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환급 수혜 업종으로는 필수소비재와 산업재가 거론됐다.
*관련 기사: 월가 거물 "美 증시, 6월 조정 종료·7월 대반격 가능"...고래들은 '순환매'로 환승
[기사 핵심 요약]
-웰스파고는 7월 계절성, 투자심리 회복, 2분기 실적 기대를 근거로 미국 증시의 여름 랠리 가능성을 제시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초대형 AI 기업 상장 지연은 신규 주식 공급 감소와 컴퓨팅 수요 연장 측면에서 강세 요인으로 해석됐다.
-트럼프 계좌 자금 200억 달러 유입, 2분기 주당순이익 22% 성장 전망, 관세 환급 효과가 대형주 중심 랠리의 추가 동력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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