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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과 시바이누(SHIB)가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며 7월을 시작했지만,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엇갈린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도지코인은 미결제 약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반등 가능성을 키운 반면, 시바이누는 개인 투자자 수요가 둔화되면서 회복 속도가 더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위험회피 심리의 영향으로 약세를 이어왔지만 이날 들어 완만한 반등 조짐을 보였다. 도지코인은 0.070달러, 시바이누는 0.0000040달러의 핵심 지지선 위를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재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두 밈코인의 분위기가 엇갈렸다. 코인글래스(CoinGlass) 기준 도지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은 9억8,300만 달러로 전날 9억7,10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다만 올해 5월 초 기록한 17억7,000만 달러와 2025년 7월 사상 최고치인 60억 달러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FX스트릿은 도지코인의 중단기 상승세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개인 투자자의 꾸준한 참여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시바이누의 선물 미결제 약정은 전날 약 3,200만 달러에서 2,6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올해 1월 6일 기록한 1억4,500만 달러, 2025년 1월의 사상 최고치인 5억4,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위축된 수준으로, 개인 투자 수요가 여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으로 도지코인은 0.073달러에서 거래되며 0.070달러 지지선에서 소폭 반등했지만, 볼린저밴드 중단인 0.080달러와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에 머물러 단기 추세는 여전히 약세로 평가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26으로 과매도 구간을 나타냈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여전히 매도 신호를 유지했다. 단기 저항선은 0.080달러와 0.090달러, 장기 저항은 200일 EMA인 0.110달러로 제시됐다. 반대로 0.07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시바이누는 0.0000043달러로 하루 동안 3% 이상 상승하며 시장의 단기 반등 흐름에 동참했다. 상대강도지수는 35를 웃돌며 개선됐지만 여전히 중립선 아래에 머물러 추가 상승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50일 EMA인 0.0000049달러와 하락 추세선인 0.0000054달러가 주요 저항선으로 제시됐으며, 100일 EMA인 0.0000055달러와 200일 EMA인 0.0000065달러도 추가 상승의 걸림돌로 꼽혔다. 반면 0.000004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약세 흐름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FX스트릿은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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