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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장기 하락 국면의 막바지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엘리엇 파동(Elliott Wave Principle)과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등 주요 기술지표에서 바닥 형성을 시사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인텔리전트 인베스팅(Intelligent Investing)의 아르나우트 테르 쉬레(Arnout Ter Schure) 박사는 지난 4월 비트코인이 8만2,612~8만4,339달러까지 반등한 뒤 다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실제로 비트코인은 5월 6일 8만2,813달러에서 고점을 기록한 뒤 이날 5만7,739달러까지 하락했다. 그는 최근 하락이 엘리엇 파동 기준 5파 하락 구조를 완성한 것으로 해석되며, 마지막 하락 파동이 종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지표도 반등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와 상대강도지수(RSI5)는 모두 강세 다이버전스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5파 하락이 마무리되는 구간에서 자주 나타나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다만 반등 가능성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6월 22일 기록한 6만5,555달러를 먼저 돌파하고, 이어 6월 15일 형성된 오렌지색 4파 고점인 6만7,256달러를 넘어서는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월간 차트에서도 바닥 신호가 확인된다는 평가다.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 이후 현재까지 3개의 큰 하락 파동을 형성했으며, 현재 가격은 4만9,200~5만8,870달러의 주요 지지 구간에 위치해 있다. 또한 월간 상대강도지수는 '저위험 매수 구간(Low Risk Buy Zone)'에 진입했는데, 이는 과거 2015년, 2019년, 2022년 주요 바닥권에서도 나타났던 신호다. 이번 조정폭도 약 56%로 과거 4파 조정의 평균 하락률인 49%와 역사적 범위인 34~77% 안에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아르나우트 테르 쉬레 박사는 비트코인의 4년 주기가 계속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2025년 12월부터 시작된 약 12개월간의 약세장이 종료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4년 주기만으로 시장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엘리엇 파동과 기술적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직 더 높은 고점과 더 높은 저점이 확인되지 않아 추세 전환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의 여러 증거를 종합하면 중요한 바닥이 형성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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