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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증시, 월가, 나스닥, 다우지수, S&P 500, 반도체,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가 하반기 첫 거래일을 약세로 마감했다.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META)가 매그니피센트7 반등을 이끌었지만, 반도체주 급락이 나스닥을 끌어내리며 투자심리를 눌렀다.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나스닥은 0.7% 하락했다. S&P 500 지수는 0.2% 내렸고, 다우지수도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일부가 버텼지만, 고공행진하던 반도체주가 지수 전체를 압박했다.
샌디스크(Sandisk, SNDK),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 MU), 인텔(Intel, INTC)은 S&P 500 지수 내 주요 낙폭 종목으로 꼽혔다. 반도체주 충격은 메타 반등 효과를 덮을 만큼 강했다. 배런스는 S&P 500 지수 구성 종목 다수가 상승했지만, 반도체주 약세가 지수 흐름을 끌어내렸다고 전했다.
메타는 잉여 컴퓨팅 파워를 제3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11% 넘게 급등했다. 엔비디아(Nvidia, NVDA)를 제외한 매그니피센트7 종목도 대체로 상승했다.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Roundhill Magnificent Seven ETF)는 장중 2.8% 올랐다.
소프트웨어주도 반등에 힘을 보탰다. 아이셰어스 익스팬디드 테크-소프트웨어 섹터 ETF(iShares Expanded Tech-Software Sector ETF)는 구겐하임(Guggenheim)의 긍정적 분석 이후 3.3% 상승했다. 구겐하임은 인공지능(AI) 확산이 소프트웨어주에 치명적이라는 약세론을 반박하며, 소프트웨어주 약 80%가 내재가치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거시 지표는 엇갈렸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의 6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3으로 집계됐다. 5월 54보다 낮았고, 팩트셋(FactSet)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3.9에도 못 미쳤다. 제조업은 6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지만, 성장세가 고용 확대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미국 증시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목요일 공개될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다음 방향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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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미국 증시는 하반기 첫 거래일에 나스닥 0.7%, S&P 500 지수 0.2% 하락으로 약세를 보였다.
-메타는 잉여 컴퓨팅 파워 판매 기대감에 11% 넘게 급등했지만, 반도체주 급락이 지수 반등을 막았다.
-6월 PMI는 53.3으로 예상치를 밑돌았고, 시장은 6월 비농업 고용보고서에 시선을 돌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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